깊어가는 가을, 쌀쌀해지는 날씨에는 매콤한 음식이 생각납니다! 모임 메뉴로도 적당한 코다리 한상으로 저녁모임 즐기고 왔어요!얼마 전 동창들과의 오랜만의 모임, 이번에는 지방에서도 오는 친구를 위해 모처럼 금요일 저녁에 모였습니다. 전부터 항상 모이곤 했던 사당역 인근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장소와 메뉴를 정하는 것은 제 몫이 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코다리 메뉴로 확정을 합니다.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사당역에 위치한 해물요리와 코다리 전문점, '박은자맛자랑'입니다. 거의 1~2년전쯤 모임을 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식당은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1층 입구에서부터 100석의 좌석 규모를 자랑하고 코다리뿐만 아니라 각종 해물요리의 메뉴들을 꽤 상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