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698

[여주맛집] 여주대근처 쭈꾸미집 여기맛쭈

여주에 볼일 있어 방문한 김에 맛집을 검색해보고 식당을 찾았는데 막상 가보니 개인 사정으로 영업 종료를 했다는 안내문구를 보고 잠시 황당했지만 항상 맛집을 찾을 때는 3군데 정도 찾아놓는 습관으로 바로 여주대 근처 '여기 맛쭈'라고 하는 쭈꾸미집을 찾아갔습니다. 얼마 전부터 아내가 주꾸미가 오랜만에 먹고 싶다고 해서 미리 찾아두었던 곳입니다. 개업을 한지는 1년 좀 넘은 곳이었지만 나름 소문도 있고 점심시간을 많이 지나 시장하기도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쭈꾸미 전문점이라 철판볶음이 당겼지만 2명한테는 많은 양인듯하여 쭈꾸미덮밥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여주 지역이고 대학교 앞인 점을 감안하면 다소 비싼 것 아난가 생각도 했으나 나중에는 가격비 좋은 맛과 양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불향이 진한 쭈꾸..

맛집 2022.04.05

[반포맛집]서민갑부 마틸다바베큐치킨

오늘 아내와 양재천을 산책하던중 오랜만에 치킨이 생각난다고 하여 TV에서 보았던 '서민갑부' 출연 식당인 반포에 있는 '마틸다바베큐치킨'이 기억이 나 반포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반대방향으로 한시간이상 온 터라 저녁시간도 다되어 버스를 갈아타면서 가기로 합니다. 가는 시간이 40분 정도 소요되어 미리 주문을 하려했는데 전화 통화가 되질 않습니다. 너무 맛집에 손님이 많아서 전화도 못 받는가보다 생각했습니다. 결국 통화를 못하고 매장을 찾아갑니다. 고속터미널 건너편 허름한 상가를 들어가면 1층은 대부분 부동산중개소이고 지하 1층인 식당을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지히1층 매장입구입니다. 1층의 칙칙한 분위가하고는 사뭇다른데 엘리베이터를 내려 제법 큰 규모의 코인 노래방도 있어 식당과 함께 젊은이들이 모..

맛집 2022.04.04

[점심식사/저녁안주] 삼성동 맛집 금복당

종종 점심식사를 하던 사무실 인근 '금복당'을 찾았습니다. 갑자기 모시게 된 손님과 갈 곳을 고민하던 중에 맛과 분위기, 가격대 등을 고려하여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점심, 저녁 약속이 많이 줄다 보니 자연히 오랜만에 찾게 되었습니다만 변함없이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장님 덕에 잘 다녀왔고 후기 글도 쓰게 되었습니다. [삼성동] 금복당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68길 7 (02-6081-3147) 9호선 삼성중앙역 7번출구 343m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30 (브레이크 타임 14:30~17:30) 주차 : 발렛가능 [코엑스] 금복당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지하 1층 9호선 봉은사역 7번출구 60m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삼성동에 지하철..

맛집 2022.04.03

삼성동 맛집 봉산집 삼성점

이번 주 어느 날 점심에 날도 흐리고 비도 부슬부슬 뿌리는 걸 보면서 뜨끈한 국물이나 찌개가 생각이 나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건너편 '봉산집'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중 고민을 하면서 걷고 있었는데 함께한 동료가 결정으로 해 주었습니다. 식당에 들어선 우리는 된장찌개를 주문합니다. 물론 라면사리도 당연히 추가했습니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64 (전화 02-552-5898)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97m 영업시간 : 10:00~23:00 (주말 22:00까지) ○ 단체석 있음, 맛있는 녀석들 261회 출연 ○ 주차 : 발레 가능 (2,000원) 상호는 '봉산집' 입구 간판은 삼각지 차돌박이 봉산집이라고 되어 있는데 용산 삼각 집에 차돌박이로 유명한 노포 봉산..

맛집 2022.04.01

[삼성동 빵집 맛집] 브레드바이 삼성

오늘은 손님을 모시고 식사 후 차 한잔하게 되어 인근의 브레드 바이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곳은 베이커리로 이름난 곳이지만 일전에 남자들끼리 방문했던 때의 기억으로는 색다른 베이커리 카페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다시 방문해 보니 다른 곳처럼 여겨지고 구석구석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넓은 매장과 많은 종류의 이름 모를 베이커리, 유럽풍의 외부 테이블과 좌석들... 재방문이었지만 오늘 처음 모셔간 일행과 함께 인상 깊고 또 방문하고 싶은 컨셉이 있는 카페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나오면서 알게 되었는데 '빵 맥'이라고 써 있는 베너 광고를 발견했습니다. 웬만한 안주에 한잔씩은 해보았는데 빵을 안주로는 안 먹었어 보았는데 제가 촌스러운 걸까요? 자세히 보니 곰표 맥주에 명란 마요 바게트를..

맛집 2022.03.30

[혼밥할 만한곳] 서초동 길동우동

주말 아침입니다. 오랜만에 늦잠을 자게 되었는데 식사를 차려먹기 귀찮아져서 붐비는 식사시간은 아니니 근방의 국밥이나 한 그릇 하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일전 지나며 보았던 콩나물 국밥집이 생가 나서 도보로 15분 거리 정도임에도 아내와 산책 삼아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미리 알아보지 않고 가서인지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우리는 잠시 고민후 오던 길에 보았던 우동집 '길동우동'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방문한 곳은 길동우동 서초점입니다. 깔끔한 실내를 들어서면 창가 쪽으로 혼밥을 할 수 있는 식사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보통은 식당 밖에서 메뉴를 결정하고 들어가는 편입니다만 오늘은 얼핏 보아도 모두 메뉴가 제 입맛이라 여겨져서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이곳에서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 것이 기본이고 현금결..

맛집 2022.03.29

서초동 맛집 버드나무집 본점

어제는 오랜만에 만나는 직장동료 부부를 모시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2년 만에 만남이었지만 바로 얼마 전에도 본 느낌의 친숙한 부부입니다. 이번에 우리 집까지 방문해 주셔서 저녁식사는 좋은 곳으로 모시고자 고민 끝에 버드나무집 서초본점을 에약하고 방문합니다. 아시겠지만 이 집은 미쉐린 가이드에서 매년 선정하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워낙 맛집이라서인지 저녁 6시 직전인데 앉아 계신 손님들 꽤 있습니다. 예약해 놓은 4인의 아담한 룸으로 안내를 받고 앉습니다. 1층이지만 창밖도 보이고 전혀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작은 룸 안에는 '와인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와 '갈비 정식'(1인 38,000원) 메뉴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식사 중심으로 주문할 경우 적당한 메뉴 안 듯합니다. 저..

맛집 2022.03.28

뱅뱅사거리 맛집 도곡동 뱅뱅막국수

오늘은 역삼동 뱅뱅사거리의 맛집 뱅뱅 막국수를 소개합니다. 일전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야 포스트 합니다. 일전에 오랜만에 온 아들과 저녁 겸 한잔하려고 할 때 정한 메뉴였으나 코로나 19가 심각한 시국이었고 해서 제가 가서 방문 포장을 해옵니다. 대표 메뉴와 당기는 음식이 많았아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결국 메뉴는 뱅뱅 메밀 육전, 들기름 막국수, 물 막국수로 주문하고 나니 5분 후 출발해 오라고 합니다.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 112 (02-3462-4848) 영업시간 : 11:00 ~ 20:00 15:00 ~ 16:30 (브레이크 타임, 토 일요일은 제외) 주차 : 유료주차 (30분 2,000원, 10분당 1,000원) 포장 주문 차 차로 방문을 하였는데 식당 뒤편에 유로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다고 합..

맛집 2022.03.26

삼성동 맛집 중식당 차이린

삼성동 사무실 근처에는 중식당이 많지 않아서 손님을 모시고 갈 때면 꼭 모시고 가는 곳이 있다. 삼성동 오천주유소 사거리의 중식당 '차이린'이다. 이유는 일반 중식집 메뉴와는 달리 특별한 메뉴들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분들은 여기 요리들은 수준 높은 중국 본토의 광동식 요리와 사천식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한동안 저녁 모임을 못해서 종종 점심에만 들르고 있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12길 10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3번 출구 도보 2분) 영업시간 11:3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주말은 제외) 주차 : 발렛가능 이번주는 벌써 2번째 방문이다. 앞으로는 아직 맛보지 못한 음식들을 찬찬히 섭렵해 보려 한다. 한 번은 이 집의 탄탄면..

맛집 2022.03.25

부산 오시리아 맛집 카가와

동부산 기장에 3월 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개장을 앞두고 있고 대규모의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들어서면서 하루하루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듯합니다. 난생 동부산쪽은 처음 방문이었으나 오시리아 역을 내리면서부터 시원한 공기를 마실 때까지만 해도 이 정도로 대단지이고 새로운 느낌을 가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일정도 있었지만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매우 시장한 시간이었습니다. 미리 알아 본 사전 정보대로 마치 아는 동네 인양 일명 푸드홀이라고 하는 '미식 일상'으로 바로 향했습니다. 점심시간도 좀 지났고 평일이라 다소 한산해 보였고 그냥 약속 장소 일수도 있지만 아마도 건너편 프리미엄 아웃렛의 고객들 그리고 앞으로 개장할 롯데월드 어드벤처, 오시리아 단지의 주력 식당가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맛집 2022.03.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