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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 ⑧ 용인자연휴양림과 정광산 둘레길

깊어가는 가을, 산과 나무... 숲이 그립지 않으신가요? 피톤치드를 한 몸에 가득 품어보세요! 1. 용인자연휴양림 (잔디광장 - 아이숲 - 산책로 - 야생화단지) : 소요시간 1시간 이내 주말에 공기 좋은 숲의 공기를 마시고 가벼운 산책도 할 겸 늦은 아침식사를 하고 길을 나서 봅니다. 서울 인근의 휴양림을 찾다 보니 '용인 자연휴양림'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간 휴양림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여러 군데 찾아다녔으나 '용인 자연휴양림'은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한 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용인시민 여부 등을 확인하고 1일 주차정산(3,000원)하고 주차장으로 진입합니다. 노상을 포함해 주차장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넓은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방문이라 잠시 용인 자연휴..

국내여행 2022.09.28

[삼성동맛집] 단체회식/손님접대 삼성동 원조 광양불고기

귀한 손님과의 조용한 식사, 단독룸에서의 단란한 단체회식! 이런 식당을 찾으시나요? 오늘은 귀한 손님을 모시고 조용하고 오붓한 장소에서의 맛있는 점심식사 장소를 찾던 중, 삼성동의 광양불고기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달에만 지난주 회식에 이어 두 번째 방문입니다. 식당 전체가 인원에 따라 맞춰 주시는 룸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인원에 따라 사전 예약을 하면 조용히 손님 모시는 자리 나 단체회식에 적격인 장소입니다. 점심에는 처음 방문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드렸습니다. (식당 입구 사진은 지난번 저녁 사진을 올렸습니다) 1층은 일반 홀이고 예약룸은 전부 2층입니다. 예약한 호실로 안내를 받습니다. 그 사이 점심 메뉴는 낯설기 때문에 밖에서 잠시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여러 단품 메뉴가 있었지만 오늘은 손님..

맛집 2022.09.27

[삼성동맛집] 얼큰 시원한 아야진 생태찌개 본점

국물이 시원한 동태탕 동태찌개! 신선한 생태찌개로 맛보면 얼마나 시원하고 좋을까요? 지난주 점심에 손님 모시고 방문한 곳은 삼성동의 소문난 '아야진 생태찌개 본점'입니다. 역삼동에서 직영점을 먼저 다녀왔었지만 최근 1~2년부터는 삼성동 본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아는 이모님도 생기고 모시고 함께 가시는 고객의 오랜 단골집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약 두 달만의 방문입니다. 11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하니 저희가 첫 번째 손님이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신 이모님을 뵙고 3인분을 주문합니다. 우리 일행이 제일 먼저 도착한터라 손님은 한분도 없어 좀처럼 담을 수 없는 모습이라 얼른 내부 촬영을 합니다. 안쪽의 룸들은 전부 좌식 테이블입니다. 아시다시피 요새 손님들 좌식 싫어하시는데 좀 바꾸시라고 이모님..

맛집 2022.09.26

[걷기좋은길] ⑦ 꽃무릇 군락 '분당중앙공원'

정열적인 새빨간 꽃무릇의 군락! 꽃이 지기 전에 서둘러 방문해 보세요! 가을에 피는 꽃! 오늘은 꽃무릇을 군락을 보고 왔습니다. 9월 초부터 개화하여 중순 정도 절정을 이루고 지금은 꽃이 지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가을의 화제가 되고 있는 꽃, 꽃무릇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서울 근교에서는 어디로 가야 볼 수 있나 알아보았는데 결국 분당중앙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꽃무릇을 볼 수 있는 다른 곳은 남산(국립극장 인근 장충 유아 숲 체험원), 길상사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선운사 등 남부지방으로 가서 봐야 할 듯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 꽃에는 관심을 두지 못하고 살아오긴 했지만 꽃무릇이란 꽃은 난생처음 듣고 처음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비교가 되고 있는 상사화와 함께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꽃..

국내여행 2022.09.25

[신촌맛집] 소고기 무한리필 '로운 샤브샤브 & 샐러드바'

맛있는 소고기 샤브와 화덕구이가 무한리필! 다양하고 푸짐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 곳! 일전에 가족끼리 다녀온 '로운 샤브샤브&샐러드바' 신촌점 후기를 공유합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 8번 출구를 통해 그랜드프라자빌딩 4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평일의 점심시간을 지난 시간이지만 많은 손님들이 자리하고 계셨고 자리를 배정받기까지 약 5분 정도 대기를 했습니다. 입장을 하면서 메뉴를 선택합니다. 요새 오르는 물가에 비하면 체감적으로 전에 높은 가격이라는 느낌은 많이 없습니다. [샤브샤브] 소고기 무제한 평일점심 17,900원 평일저녁 19,900원 주말/공휴일 22,900원 [샤브샤브+구이] 소고기 무제한 평일점심 19,900원 평일저녁 22,900원 주말/공휴일 24,900원 [초등학생] 평일점심 9,90..

맛집 2022.09.24

[경기광주맛집] 맛있는 찬이 리필되는 '해와달' 정찬

반찬이 맛있는 가성비 좋은 한식 밥상! 손님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면 좋을 행복한 밥상! 오늘은 성남에 다녀오면서 고객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알게 된 경기도 광주에 있는 가성비 좋고 맛있는 한정식집 '해와달'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 내리면서부터 맛집이라는 걸 바로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비포장이지만 꽤 넓었고 많은 손님이 오셔도 웬만큼 감당이 될 정도였습니다. 평일 12시 조금 전 시간인데 기다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서둘러 도착을 하게 됩니다. 우리 일행이 자리를 잡고 나니 과연 모든 좌석이 다 들어찼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정문으로 들어갑니다. 그냥 봐도 규모가 있어 보이는 식당인데 옆 건물까지 넓힌 듯 보여 생각보다는 더 큰 규모의 식당입니다. 입구 쪽에 해와 달의 단일 메뉴인 정찬 메뉴의 ..

맛집 2022.09.24

[걷기좋은길] ⑥ 계곡과 데크길 '청계산 맑은숲공원'

걷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좋은 사람과 편안히 걷는 데크길 6번째 추천합니다! 청계산맑은숲공원(공영주차장 - 청계산계곡 - 데크길) - 청계사 한가한 일요일 오후, 집에만 있기 갑갑하여 바람도 쐬고 산책을 하고 싶어 집니다. 멀지 않은 곳 중 7~8년 전쯤 기억에 남아있는 편안한 데크길을 아내가 제안합니다. 바로 의왕의 '청계산 맑은숲공원'입니다. 이곳은 물 맑은 청계산 계곡을 데크길로 따라 오르면서 청계사 절 까지 가는 편안한 산책길입니다. 안내도에서 보시다시피 청계산을 의왕시를 통하면서 청계산 맑은숲공원과 청계사로 이어지는 편안한 산책길과 청계산을 둘러있는 길고 짧은 등산로가 이어지는 곳입니다. 올라가는 동안 산책하시는 분과 등산하시는 분들이 복장으로 구분이 되었습니다. 등산로를 잠시 안내드리면 '..

국내여행 2022.09.21

[속초맛집] 동치미 막국수가 일품인 진미막국수

속초에 가시면 한번 맛보아야 할 음식, 동치미막국수! 추천 맛집 소개합니다. 오늘은 다소 아침 식사를 든든히 먹은 관계로 점심은 가벼운 메뉴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당초 여행 일정 중 예정은 있었지만 날짜를 앞당겨 방문을 합니다. 바로 속초해수욕장 인근 맛집 '진미 막국수'입니다. 오후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 그 이전에 도착해 식사를 하기 위하여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었는데 비교적 넓은 곳이었는데도 거의 차있었고 간신히 남은 한 공간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 보기 전부터 손님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2시 좀 전이었는데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우리 일행 앞에는 2팀이 대기하고 있어 그나마 식사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맛집 2022.09.21

[광화문/종로맛집] 미쉐린 가이드 맛집 삼청동수제비

선선해지는 초가을 맛집과 함께하는 나들이길! 삼청동과 북촌 나들이 검증 맛집 소개합니다! 오늘은 모처럼 평일에 쉬는날! 날씨도 흐리고 밀가루 음식이 생각이 납니다. 잠시 생각을 하고 뜨끈한 국물의 부드러운 수제비가 생각납니다. 목표를 정했으니 바로 '삼청동 수제비'입니다. 식당 주변에 삼청공원과 북촌길은 덤입니다. 길도 복잡하고 주차문제도 있고 해서 대중교통으로 출발합니다. 지하철 3호선을 내려 안국역 1번 출구 쪽에 내려 북촌을 구경하며 천천히 삼청동으로 향합니다. 걸어가다 보니 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식당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가 좀 지난시간이었는데 아직도 손님이 꽉 차 있었습니다. 오늘이 평일인 점을 감안하면 조금은 놀라웠습니다. 다행히 한 5분 정도 대기후 바로 자리를 안내받습..

맛집 2022.09.20

[속초맛집] 황태해장국 32년 '두메산골'

오늘 아침의 어젯밤의 한잔 술로 해장이 필요했습니다. 속초 하면 황태가 유명한데 일행의 만장일치로 황태해장국 식당을 찾아 나섰습니다. 초당순두부를 할까로 했지만 시원한 황태해장국이 더 적격인 것 같았습니다. 식당은 숙소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두메산골'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10시에 가까운 시간이었지만 손님들은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식당은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고풍스런 건물이었으며 실내도 목조로 지어진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입구 쪽에 들어서니 소품 같은 오래된 종지 그릇들이 보이고 황태 전문집답게 포장된 황태가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창밖을 보니 이 집의 상호처럼 황태를 맛보기 위해 마치 어느 두메산골 깊이 들어와 있다는 착각도 해봅니다. 차림표를 받아들기 전부터 주문한 메뉴는 당연히 황태해장국이..

맛집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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