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마시멜로가 들어있는 간식 스모어(S'more)

여러분들은 식사 후 디저트를 드시나요? 일반적으로 커피 등 차 종류를 한잔씩 하기는 하지만 그 외 다른 간식이나 군것질은 거의 하지 않기에 생활 속에 디저트나 간식을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무실을 옮기면서 나른한 오후 시간 직원들이 간식을 준비해 나누어 주면서 종종 과자나 빵 등을 먹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생전 처음보는 간식이 있었는데 스모어(S'more)라는 디저트였는데 모르시는 중년분들도 있으실 거라 생각하고 간단히 소개해 봅니다.  

※ 스모어(S'more)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캠프파이어 때 자주 먹는 간식으로, 크래커 사이에 초콜릿과 구운 마시멜로를 넣은 디저트로 그 어원은 '더 주세요'란 뜻을 가진 영어단어 'some more'로 해당표현을 축약한 단어라고 합니다. 스모어를 먹고 더 달라고 할 정도로 맛이 있다는 뜻이겠지 지요?

 

몇 년 전부터 홍대 쪽에서 유명해진 디저트라고 하고 젊은이들 사이에 저칼로리 디저트로 인기가 꽤 있었다고 합니다. 그 스모어 디저트를 인터넷 구매로 가능하게 되었다는데 그 제품이 '스모어 오갓멜로(S'more Ohgodmallow)'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맛을 보게 된 '스모어 오갓멜로(S'more Ohgodmallow)'.... 지금까지 전혀 생각지 못했던 형태의 디저트 과자였습니다.

스모어포장 박스(20EA)

위 제품의 판매채널은 잘 모르겠으나 선물 받은 직원 말에 의하면 인터넷 판매를 한다고 해서 살펴보니 20개 한 박스에 13,800원, 프리미엄 12개 한박스 13,800원 등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낱개 포장으로 되어 있었는데 일단 호기심이 많이 생기는 모양으로 일단 개봉하여 맛을 봅니다.

일단 맛을 보았는데 크래커에 달짝지근한 무언가 붙어있는 그런 과자 맛?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포장지를 보니 먹는 방법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1.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 마시멜로가 녹으면서 단맛이 더욱 살아난다고하고 2. 냉동실에 10분 이상 보관 후 차갑게 먹으면 단맛은 다소 적어지나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처음 한 번은 그냥 맛본 바로는 잘 몰라서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 맛을 봅니다. 마시멜로가 부풀어 오르고 먹을 때 쭉쭉 늘어나는 마시멜로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젊은이들은 좋아할지 모르나 저 같은 중년에게는 별 감흥은 없는 그런 그런 아는 맛 같은..... 그렇지만 '스모어'를 알고 있으면 이런 맛을 좋아할 만한 주변 분들께 얘기도 할 수 있고 고급 디저트 선물도 할 수 있는 센스를 보여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포장에는 함께 어울리는 음식들이 쓰여있는 종류가 많기도 합니다.

- 아메리카노, 라테, 우유, 와인, 맥주,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크림치즈, 초콜릿

 

 

 

마시멜로가 들어있어 살찌는 음식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포장에는 1개당 33kcal인데 보통 짜장면 한 그릇이 600kcal 정도라고 하고 한 번에 20개 한 박스를 먹어도 660kcal이니 생각보다 정말 칼로리는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낮은 칼로리의 색다르고 고급스러운 인기 간식 스모어! 새로운 경험과 감각을 느끼게 해주는 디저트를 알게 된 기회였습니다. 다이어트도 하고 위의 다양한 방법으로 간식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구매해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