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여의도혼밥] 샌드위치로 오붓한 혼자 점심, '뚜레쥬르 여의서로점'

실버듀 2024. 11. 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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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돌아오는 점심시간, 종종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시는 편인가요? 너무 좋은 가을날 혼자 산책이라도 하고 싶은 날씨, 산책길을 나서보기 위해 간단한 식사를 하기 위해 오랜만에 샌드위치를 맛보았어요!

얼마 전 점심시간을 이용해 한강변 산책이 하고 싶어 져서 무작정 여의도 한강공원 방향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시원한 가을 하늘에 강바람을 맞고 신선한 공기까지 마시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강공원에 피크닉을 나온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었는데 그러던 중 무득 점심으로 샌드위치가 생각이 났습니다.

뜌레쥬르 여의서로점

그렇게 한강공원서 나와 찾아간 곳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근처에 위치한 '뚜레쥬르 여의서로점'입니다. 한동안 아내와 밀가루 음식을 자제하면서 제과점 가본지가 상당히 오래전입니다.

밖에서 살짝 들여다보니 혼자 간단한 식사를 하고 가도 괜찮은 공간이 있는듯해서 한번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실내에 들어가보니 저처럼 찾는 손님이 많은 건지 다른 빵집에 비해 작은 테이블이 많이 놓여 있었습니다. 한편에 자리를 확보하고 빵을 두러 보러 갑니다.

오랜만에 제과점 방문이라 욕심에 두 가지 빵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빵은 '통밀크랜베리치킨샌드위치(6,300원)'와 일탈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치즈방앗간(2,800원)'이라는 빵입니다. 음료는 커피대신 후레쉬 오렌지주스를 구매했습니다.

샌드위치 종류는 잘 모르지만 일단 통밀방으로 되어 있어 구매했습니다. 밋밋한 맛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요새 귀하다는 양상추와 토마토도 들어있고 신선한 기분으로 잘 먹었습니다.

요 '치즈방앗간'은 이름 그대로 안에 치즈도 들어있고 칼로리도 높아보입니다. 조금은 죄책감도 느끼게 되는 그런 맛이었는데, 일단은 맛을 즐기고 가는 길도 좀 더 많이 걷는 코스로 칼로리를 소비하자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간만의 빵집에서의 간단 신선한 점심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힐링 방법 중 하나로 한번씩을 들러 보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주  소 : 서울시 영등포구 영,;서로 43 한서리버파트 (여의도동 11-11)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 760m
 
영업시간 : 매일 07: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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