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맛집 정보 및 여행 그리고 일상 이야기

오붓한 저녁 약속 자리, 맛난 음식에 한잔하고 국물맛이 일품인 안동국시로 마무리! 강남역 맛집 추천요!거래처 고객으로 만나 오랜 기간 형아우하며 지냈던 지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종종 연락은 주고받았지만 실제로 만남을 가진 것은 거의 7~8년 만입니다. 안부전화를 하다가 지나가는 말이 아닌 한번 보자는 말에 바로 저녁 약속을 합니다. 현재 수원 광교에 거주하고 있다는 지인이 강남역까지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그렇게 약속장소로 정한 곳은 강남역에 새로 오픈한 '우밀가 서초점'입니다. 우밀가는 예전에 선릉점과 역삼점을 방문한 경험이 있어 메뉴와 음식맛은 보장이 된 곳이라 망설이지 않고 방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전에는 곱창 등 고기구이를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어느새 다른 음식점으로 새단장을 한 모양이었습니다. 새..

크고 작은 연말모임 어디서 어떤 메뉴로 하시나요? 이번에는 오리고기 주물럭은 어때요? 얼마 전 아들 녀석의 생일에 맞춰 오랜만에 조촐하게 가족 셋이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소고기나 회를 권하였는데 이번에 오리고기가 먹고 싶다고 합니다. 막상 오리고기 맛집을 찾으려니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일단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의 오리주물럭 맛집을 정하여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고민 끝에 방문한 곳은 강남역 인근 '미나리밭 오리사냥'이라고하는 오리주물럭 전문 식당입니다. 금요일 저녁이 이기는 하였지만 찾아가는 골목길부터 거의 모든 식당에 손님들이 가득이었습니다. 우리가 찾아간 식당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방문한 시간은 오후 6시 반경이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이미 꽤 많은 손님이 있었지만 ..

생선구이 좋아하시나요? 강남에서는 생선구이 맛보기 힘들어요! 화덕구이 생선구이로 한끼식사 여기는 어때요? 얼마 전 생선구이를 식사 메뉴로 좋아하는 아내와 함께 주말 저녁식사 길을 나섰습니다. 전에 다녀왔었던 생선구이 맛집들은 있었지만 조금은 늦은 저녁시간에 가기는 힘든 거리의 식당이었습니다. 그래서 찾아 나선 곳은 강남역 인근의 생선구이 전문 식당이었습니다. 이번에 그렇게 방문한 곳은 강남역 인근 화덕 생선구이 전문 식당 '군선생 강남점'입니다. 강남역 인근 삼성타운 빌딩들 뒤편 좁은 길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6년 전 점심식사를 한번 했던 기억에 오랜만에 다시 방문해 봅니다. 입구 쪽에 잘 구워진 생선구이 요리 사진과 정갈한 찬들을 보니 허기지지 않은 상황에도 식욕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7시가..

고소한 양대창이 생각나실 때! 강남역 인근 회식장소로 추천드릴 수 있는 곳! 여기요! 얼마 전 학교동창과 번개로 저녁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퇴근 위치 등 감안하여 강남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육식을 좋아하는 친구라 양대창 집을 추천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강남역 '기와집 양대창'입니다. 이 식당은 4~5년전에는 종종 가던 곳이었는데 이번에는 오랜만의 방문입니다. 외부 간판도 깔끔하게 바뀐 것 같습니다. 식당이 큰 규모이기도하고 평일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테이블에 손님이 많지는 않습니다. 보시다시피 단체석도 있고 넓은 공간이라 저녁 회식 등 모임 하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하나 이 집의 특색은 양쪽 벽 쪽으로 스타일러스가 여러대 설치되어 있는데 나올때는 옷에 고기냄새도 없앨 수..

칼국수를 좋아한다면 꼭 가 보았어야 하는 곳! 토핑 만두와 생김치는 또 하나의 별미! 얼마 전 아내와 저녁시간에 귀가를 하면서 집에 가서는 준비할 시간 여유가 없어 강남역 근방에서 식사를 간단히 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근방에 근무할 때 종종 점심에 찾던 별미의 메뉴 '칼국수'입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서초동의 '강남교자 본점'입니다. 시간이 8시가 다 되어가 술집 외에는 따로 식사할 곳이 생각나지 않아 서둘러 식당으로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입구에는 혼면 혼술 하기 편한 곳으로 안내하고 있고 출입문에는 2023년 블루리본 선정가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번 방문했지만 칼국수와 만두 그리고 여름에는 초계국수, 콩국수만 맛을 보았던 기억이 있지만 혼밥이나 혼술은 한..

따뜻한 빵과 향긋한 커피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아침!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면! 여기 방문 추천요! 지난달 오픈한 베이커리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주말 아침 산책길에 아내와 호기심 반으로 들러 보았습니다. 방문한 곳은 바로 GONTRAN CHERRIER(곤트랑 쉐리에) 서초 서이초교점입니다. 이곳의 상호인 곤트랑 쉐리에는 프랑스 베이커리 셰프 이름인데 프랑스 파티시에 집안의 4대로 태어나 L’Ecole Ferrandi, then I’Ecloe de Boulangerie et Patisserie De Paris 정식 공부 후, 21세부터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L’Arpege – Alain Passard, Lucas Carton-Alain Sendrens에서 최고의 셰프들과 함께 일했다고 합니다. -..

집밥 같은 된장찌개와 청국장 식사! 강남에서도 찾으신다면 바로 여기입니다! 몇 년 전까지 근무하던 사무실 근처여서 종종 찾아 점심 식사를 하던 집밥 맛집이 있습니다. 2~3년 찾아가지 못했는데 어느 주말 문득 생각이 나서 아내와 함께 들러봅니다. 그렇게 찾아간 곳은 강남역 인근 된장찌개와 청국장이 너무 소문난 '시골야채된장전문점'입니다.오랜만의 방문인데 역시 변함없는 노포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시골 맛집 모습입니다. 과거 수요미식회도 출연하신 것은 오늘 사진을 찍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방문시간이 주말 오후 점심시간이었는데 한쪽 홀은 한 테이블 빼고 모두 차 있었습니다.1층 홀은 크게 두 개로 나뉘어 있고 천정이 낮은 2층의 좌식의 다락방 테이블도 있습니다. 1층 두 개의 홀 중 우측은 만석이라 좌측의 홀..

색다른 스파게티와 리조또! 항상 줄 서는 집이지만 꼭 방문해봐야 하는 곳! 강남역에 있어요! 항상 지나가면서 보면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 식당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맛있어도 웨이팅이 긴 곳은 너무 싫어서 절대 가지 않는 편입니다만 오늘은 아내가 너무 궁금한 곳으로 꼭 한번 가보자고 하여 대기할 생각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덜 기다리려고 오픈 시간에 맞춰 가기로 했습니다. 강남역 사거리 한복판에서 지하철 출구로 나오면 빌딩 뒷편길에 자리하고 있어 찾아가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본식 스파게티 요리를 하는 것으로 간판에 나와 있었고 오픈 한지 얼마 지난 지 않은 11시 20분경 도착했는데 운 좋게도 대기 없이 자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일행 뒤로 들어오신 손님부터는 대기고객..

별미의 면요리, 직장인들의 혼밥도 가능한 곳 찾으신다면 블루리본 서베이 맛집인 바로 여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계속되는 집밥으로 별미가 생각나는 주말오후! 별미를 찾아 강남역으로 나서 봅니다. 일전에 지나다가 눈에 띄었던 식당인 '탄탄면공방'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가는 주말 오후 2시였지만 이미 손님이 많이 차있어 우리 일행 2명 만의 자리를 구석 한편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는 대부분 바형태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었고 특이하게도 기본찬으로 볶음김치와 마늘소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탄탄면으로 정하고는 왔지만 처음 접하는 메뉴라 다시 한번 찬찬히 살펴보고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주문을 합니다. 아내와 함께 여러 맛을 보기 위해 탄탄면과 간장계란밥이 나오는 1인 ..

주소는 서초동이지만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핫플레이스 고기 굽는 거리에 있는 '강남갈매기' 가성비 좋은 저녁자리나 회식장소로 추천합니다. 강남에서 고기먹는 저녁 가격부담되시나요? 맛이 보장될까요? 두 가지 모두 해결하고 즐거운 저녁자리 여기서 어때요? 얼마 전 분당에 근무하는 친구와 1년 만에 저녁 약속을 했습니다. 중간지점 정도에서 만날 예정이었는데 그 친구가 추천한 갈매기살 맛집 '강남갈매기' 집으로 결정, 다녀온 방문 후기입니다. 6시가 조금 지난 초저녁이었지만 손님들이 어느 정도 차 있었습니다. 밖에서 보니 200석의 넓은 실내로 회식도 가능한 규모로 보였는데 입구 쪽에 창가 자리가 비어 있어 얼른 자리를 합니다. 출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대표메뉴가 요약되어 있었는데 갈매기살, 삼겹살, 돼지갈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