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맛집 정보 및 여행 그리고 일상 이야기

강남에서 손님 모시고 갈만한 곳! 메뉴는 소고기로 정하셨다면, 바로 여기 어때요? 얼마 전 삼성동 인근에서 손님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무난한 메뉴에 주차 그리고 룸으로 되어 있으면 좋을만한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복잡한 삼성동 먹자골목 내 식당들 중 이러한 조건을 갖춘 곳이 얼른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열심히 지도를 찾아본 결과 2년 전쯤 방문했던 곳이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삼성동에 위치한 제주프리미엄 흑우 소고기전문식당'보름쇠'입니다. 입구에는 7년 연속 미쉐린가이드 선정에 빛나는 곳이었습니다. 비싼 삼성동 땅에 제법 넓은 주차장도 구비하고 있었고 룸으로 예약까지 가능하였습니다. 1층에는 일반 홀로 되어 있었고 룸을 예약하면 2층으로 올라가 안내를 받게 됩니다. ..

직장인들이라면 항상 고민인 점심메뉴! 선택 메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요일별 메뉴가 정해진 식당, 여기요! 종종 점심 밥집으로 찾는 식당이 있습니다. 메뉴 고민 필요없고 혼밥도 가능한 곳, 삼성동의 직장인 점심밥집 '남도밥상 이어요'입니다. 골목이지만 큰 길 초입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입니다. 이번 기회에 간판을 보니 '삼성중앙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삼성동 다른 곳에도 동일한 이름의 식당이 있습니다. 아마도 같은 사장님이실 것 같아 보입니다. 식당입구에는 요일별 메뉴가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매주 새로 안내되는 한주의 메뉴입니다. 월) 닭볶음탕 화) 고등어구이 또는 제육볶음 수) 돼지김치찜 목) 수육 금) 오삼불고기 방문한 시간이 11시 40분 경이었는데 벌써 근처 직장인 손님들이..

여름철 시원한 식사메뉴, 냉면? 모밀? 얼큰 시원 물회도 있는 거 아시죠? 여름가기전 한 그릇 하시죠? 얼마 전 예전에 함께 근무했던 선배님과 점심 자리를 하게 되었는데 저를 위해 일부러 사무실 근처까지 찾아 주셨습니다. 날도 더웠고 색다른 메뉴를 찾다가 오늘은 물회를 제안드렸습니다. 저녁에는 종종 방문하는 식당이나 점심에는 오랜만입니다. 어찌하다보니 전복물회만 먹기 위해 찾다 보니 여름철에만 점심에 방문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하철에서는 가까운 곳이나 골목길로 접어들어 5분 정도 들어갑니다. 워낙 더운 날이라 금세 땀이 납니다. 외부에 놓여 있는 점심메뉴 잠시 사진에 담고 얼른 들어갑니다. 조금은 이른 11시 20분 정도의 시간이었는데 오늘은 저희가 첫 번째 손님이 되었습니다. 식당은 입구에서 몇 계단..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올여름,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한 끼 식사가 생각나신다면? 냉모밀 어떠세요? 오랜만에 직장선배와의 점심식사 약속을 하였습니다. 사실 날도 너무 덥고 하여 만난 장소에서 가가운 식당을 마음속으로 정하고 식당으로 향합니다. 오래간만에 근방을 찾은 선배께서 본인이 즐겨 찾던 식당의 '냉모밀'을 먹으로 가지고 하십니다. 더운 날씨에 좀 걸어야 하지만 일단 가보기로 합니다. 오늘 방문한 식당은 삼성동에 있는 '기소야 삼성동 본점 1호점'입니다. 일본우동이 대표메뉴인 집인데 여름철이다 보니 가기 전부터 메뉴는 시원 냉모밀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여름을 맞아 '소바대축제'라는 타이틀로 냉모밀 메뉴들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 냉모밀정식, 초밥 자루소바, 알밥 자루소바, 돈까스 자루소바, 덴뿌라자루..

건강식으로 어떤 음식을 좋아하시나요? 일상에서 만나는 건강한 식사, 한우 샤브샤브는 어떠세요? 얼마 전 저녁모임에 방문한 한우샤브 식당, 삼성동의 '이대성의 진면목'을 소개해 드립니다. 비가 많이 내리던 날 저녁모임, 한우샤브에 따끈한 국물까지 어쩌면 더 잘 어울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동 코엑스 건너편 먹자골목 안에 있는 '이대성의 진면목'은 비 오는 평일 저녁인데도 손님들로 점점 자리가 채워집니다. 식당 청결함의 자신감이라고 생각되는 오픈되어 있는 모습의 주방이 보입니다. 앞쪽에는 '올바르게, 고집스레'라는 글귀가 식당의 각오 같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조금은 일찍 도착한 관계로 손님들이 오시기 전에 실내모습을 담아봅니다.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먼저 도착한 일행이 주문은 해 놓았지만 메뉴판..

따분한 일상에 별미의 점심메뉴를 찾으시나요? 인도 카레와 난으로 맛있는 점심 어떠세요? 거기에 가성비까지? 얼마 전 채식주의자에 가까운 동료와 점심 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채식을 좋아하지만 이 분과의 점심에는 메뉴가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결정한 오늘의 점심 메뉴는 인도카레와 난을 곁들인 소박한 인도식당입니다. 그렇게 오늘 소개드린 곳은 인도 카레음식점인 삼성동의 직장인 맛집 '탄두리카'입니다. 주 소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74길 19 1층 (삼성동 118-7)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6번출구 250m 영업시간 : 월 ~ 금 11:30~21:00 (라스트오더 20:00) 토/일/공휴일 휴무작지만 깔끔한 실내 분위기에 11시반이 조금 지난 시간인데 벌써 만석에 가깝습..

여름철의 별미 시원한 물회! 점심으로 시원하게 한 그릇 할 수 있는 곳 추천! 저녁에는 퓨전한식으로 한잔도 가능한 곳 얼마 전 손님과의 약속으로 점심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사장님이 직접 식당까지 정해주셨는데 제가 종종 가던 곳이라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삼성동의 한식주점으로 알려져 있는 '금복당'입니다. 퓨전한식당 다운 깔끔한 분위기의 식당으로 식당입구에는 오늘의 대표메뉴가 점심과 저녁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런치메뉴] 포항식 물회 가자미 전복 미역국 통영산 멍게 비빔밥 육회비빔밥 쭈꾸미 볶음 (계절한정 메뉴) 제주산 한치물회 [디너메뉴] 자연산제철 사시미 문어삼합 (문어 + 돼지고기 수육 + 묵은지) 강원도 1급 참골뱅이 모듬전 (새우전 & 육전 & 대구전)..

점심 메뉴로 스파게티, 파스타, 피자 조금은 부담스러운 메뉴이지요? 스파게티의 대중적인 맛을 살린 이곳! 추천이요~ 얼마 전 직장 동료분들과 새로 생긴 식당이 있다고 해서 점심식사 메뉴로 정하고 방문을 해 봅니다. 점심으로는 한식 외에는 잘 먹지 않지만 가성비 좋은 피자, 스파게티 식당이 오픈을 했다고 하여 11시 반 경 얼른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은 삼성동의 '스파게티스토리 삼성중앙점'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그런지 인터넷 검색에도 아직은 나오지 않는 식당입니다. 그래도 위치 검색에 나오지 않는 부분은 조금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체인점 매장이라 매장 외관은 익숙한 모습입니다. 가성비 좋은 맛있는 메뉴들이 외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금은 이른 시간이지만 빠른 속도로 테이블이 채워..

낙지와 보쌈을 함께하는 모임자리를 찾는다면? 어머니의 한상같은 푸짐함! 여기에 있어요! 예전에 근무하던 직장동료와의 오랜만의 저녁자리를 했습니다. 모이는 멤버의 취향대로 맛난 곳으로 예약을 하라고 부탁했습니다. 그중 여성멤버가 좋아하는 맛인 매콤한 음식으로 가지고 합니다. 그렇게 예약 후 방문한 곳은 '오봉집 삼성점'입니다. 작년에 다른 식당에서 바뀌어 오픈한 식당인데 체인점으로 이미 소문이 나 있어서 그런지 금새 손님이 많이 찾는 곳이 되어 있었습니다.간판을 보아하니 직화낙지와 오봉보쌈이 대표메뉴인 것 같습니다. 직화낙지는 알겠는데 오봉보쌈? 나중에 알고 보니 시골에서 봄직한 둥근 큰 쟁반이 '오봉'에 보쌈 등 음식이 담겨 나온다는 의미였습니다.식당 창쪽으로는 매생이 연포탕 등 다양한 낙지요리가 소개되..

예전부터 먹던 순대국밥이 그리울 때! 국밥으로 점심 한 끼 & 저녁 한잔 생각날 때! 여기 어때요? 몇 년을 지나다면서도 가보지 않았던 곳! 메뉴가 순대국밥이라면 한 번쯤은 가볼 만한데 최근에야 발견한 순대국밥 전문집, 삼성동의 '옛날순대국'입니다. 일전에 첫 방문에 맛 좋은 기억에 오늘 다시 한번 방문했습니다. 강남이라는 느낌은 별로 없고 변두리 골목에 있을만한 순대국밥 집입니다. 일전에는 12시 반을 넘긴 시간이었지만 손님이 끊이지 않아 간신히 남은 한 테이블에 앉았었는데 오늘 방문한 시간은 11시 40분경... 2~3개 테이블만 차 있어 의외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2명이 자리를 정하고 나자 계속 3~4명의 손님들이 들어오시면서 금세 안채의 방까지 만석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행인지 손님이 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