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맛집 정보 및 여행

비도 오고 흐린 날은 어떤 메뉴 생각나세요? 오늘은 따끈하고 칼칼한 전골국물과 점심 어떠신가요? 여기 한 곳 추천요!얼마 전 은퇴하신 선배님과 점심 식사 자리가 있어 선릉역 인근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예전에 지나가다가 몇 번 보았던 무난할 것 같은 식당으로 정하고 부지런히 사무실을 나섰습니다.그렇게 이번에 방문하게 된 곳은 선릉역에 위치한 '낙곱새 용호전골'입니다. 낙곱새는 낙지, 곱창 그리고 새우의 줄임말인 건 아시죠? 이 식당의 공식 상호는 '용호동낙지 강남직영점'이니 찾아가실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11시가 조금 지난 이른 점심시간이라 아직은 자리가 여유가 있는 모습입니다. 식당의 추천 메뉴 안내가 있었는데 직화낙지볶음과 용호보쌈이 있었고 세트메뉴인 낙곱새 + 새우튀김도 보입니다.60년 ..

선선해지는 날씨가 되면 더욱 생각나는 메뉴가 있지요? 신선한 회와 해초 메뉴로 건강 챙기세요! 얼마 전 동료들과 모임에서 오래간만에 메뉴를 회로 정하고 선릉역 인근으로 방문을 했었습니다. 오늘은 해초 바다요리 전문점으로 이름이 나있는 '해우리 선릉L7점'입니다. 선릉 인근 L7호텔 건물 지하에 위차하고 있어 지점 명칭이 '선릉 L7점'인 것 같습니다. 선릉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차혹 있어 강남에서 모임이 있으신 경우 회 등 해산물요리를 메뉴로 찾으신다면 룸위주로 되어 있어 적정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각종 해초들의 배너가 반겨줍니다. 쇠미역 - 청정지역 남해에서 양산되며 물미역과 다른 꼬득꼬득한 맛, 풍부한 칼슘으로 스트레스 및 골다공증에도 효과, 고혈압과 성인병에 좋음. 다이어트와 변비, 피..

선선해지는 계절, 비까지 온다면 생각나는 음식이 뭘까요? 오늘 점심메뉴를 이걸로 결정! 얼마 전 역삼동에서의 점심 자리에 초대를 받고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주소로는 역삼동, 지하철 노선으로는 선릉역과 역삼역 사이의 곰탕집인 '백년육일집'이었습니다. 그날도 마침 비가 내리고 있어 국밥 한 그릇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은 24시간 곰탕전문점 역삼동 '백년육일집'입니다. 마포에도 동일한 이름의 식당이 있는데 추가로 강남에 매장을 낸 것으로 보입니다. 들어선 식당은 깔끔한 모습이었으며 비도는 날이었지만 직장인들이 많은 테헤란로의 점심시간...12시전이었지만 벌써 손님들로 가득 차기 시작합니다. 방문할 때부터 메뉴를 정하고 와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바로 주문을 합니다. 개인별로 한우곰탕을 주문하고 남..

즐거웠던 저녁자리! 다음날 해장은 어떻게 하시나요? 오늘은 속풀이에 시원한 복국 어떠신가요? 오랜만에 뵙는 거래처 손님과의 점심자리! 오늘은 점심자리에 초대를 해주셔서 테헤란로 쪽으로 방문을 합니다. 포스코빌딩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금수복국 대치점'입니다. 금수복국은 한참전에 다른 지점으로 방문해 보았는데 복국으로는 거의 끝판왕이라고 기억하고 있던 곳입니다. 금수복국은 1970년 부산에서 개점이래 현재 서울 및 부산에서 전 지점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만 4개의 지점이 있는데 압구정, 대치점, 서초점, 잠실소피텔점이 있고 부산에는 해운대 본점, 온천점, 동래점, 센텀벡스코점까지 4개 지점으로 총 8개 의 지점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11시반 경이었는데 아직은 한산..

선릉 근처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으로 보양하기 좋은 식당 추천! 선릉역과 선정릉역 근처에서 찾으신다면 여기! 오랜만에 다른 부서 직원들과 점심을 하기로 약속을 하고 중간지점인 선릉 근처에서 선약을 했습니다. 추천받은 장소는 '인평 일등추어탕' 선릉역점입니다. 여러 번 지나다니는 곳인데도 전혀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맛집이었습니다. 사무실을 조금 일찍나서서 선릉의 은행잎이 떨어진 길을 걸어 찾아간 곳입니다. 조금은 이른 시간이 11시반이었는 3분의 1의 좌석은 빠르게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일행 중 먼저 도착한 분이 창가 자리를 선점하고 계셔서 바로 자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빈 좌석에는 마치 예약 자리인 것처럼 미리 준비된 기본찬에 우산 모양의 먼지 차단 용도의 덮개가 전부 써져 있었습니다. 매장도 그..

귀한 손님과의 조용한 식사, 단독룸에서의 단란한 단체회식! 이런 식당을 찾으시나요? 오늘은 귀한 손님을 모시고 조용하고 오붓한 장소에서의 맛있는 점심식사 장소를 찾던 중, 삼성동의 광양불고기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달에만 지난주 회식에 이어 두 번째 방문입니다. 식당 전체가 인원에 따라 맞춰 주시는 룸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인원에 따라 사전 예약을 하면 조용히 손님 모시는 자리 나 단체회식에 적격인 장소입니다. 점심에는 처음 방문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드렸습니다. (식당 입구 사진은 지난번 저녁 사진을 올렸습니다) 1층은 일반 홀이고 예약룸은 전부 2층입니다. 예약한 호실로 안내를 받습니다. 그 사이 점심 메뉴는 낯설기 때문에 밖에서 잠시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여러 단품 메뉴가 있었지만 오늘은 손님..

며칠 전 거래처 손님을 모시고 편안히 저녁에 소주 한잔 하려고 선릉역 인근 안동국시가 유명한 '우밀가 선릉점'을 찾았습니다. 우밀가는 대치본점이 있고 선릉점, 역삼점, 서초점을 분점을 가지고 있는 안동국시 전문 식당입니다. 단둘이 오붓하게 저녁 겸 한잔을 할 수 있고 아담한 룸도 갖추고 있어 안성맞춤이라 생각해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위치는 선릉역 5번 출구를 나와서 식당이 많은 골목을 들어서면 금방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간판을 발견하고 게절특선 메뉴인 산쭈꾸미, 갑오징어, 홍어삼합을 안내하는 배너를 보면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출입구에 안동국시 간판이 있고 우밀가 대표 메뉴인 국시, 국밥, 메밀묵밥, 갈비탕, 수육, 전, 문어, 메밀묵의 소개가 있습니다. 초저녁 손님들이 이미 많이 계셨지만..

지난주 오랜만에 손님들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쪽을 포함 총 9명이 모이는 만남인데 자리를 마련한 저희 동료가 정한 장소는 선릉역 인근 국시집 '가연'이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 5번 출구로 니와서 골목으로 진입,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간판도 있고 출입구 쪽에 큰 간판으로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안내를 받아 입구쪽으로 들어갑니다. 입구 쪽부터 예약이 다 되어 있는 듯한 방들... 맛집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더 먼저 도착한 우리는 12명이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방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간단한 기본찬과 앞접시 등이 깔끔하게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도착한 우리는 메뉴판을 보고 미리 주문을 하기로 합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손국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