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맛집 정보 및 여행

언제 먹어도 좋은 직장인 점심 선호 메뉴, 순댓국! 쌀쌀해지는 계절 더욱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의 순댓국을 뱅뱅사거리에 새로 오픈한 매장에서 먹고 왔어요!얼마 전 아내와 볼일을 보고 돌아오다 보니 저녁식사 준비가 안되어 식사를 하고 들어가기로 합니다. 일전 봐 두었던 백반집한 곳이 있어 일부러 가보니 손님은 한 명도 없고 일찍부터 마감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들어가기가 망설여져 다른 곳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도곡동 뱅뱅사거리에 위치한 순대 전문점 '순대실록 뱅뱅사거리점'입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일전에는 다른 매장이었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는데 오픈 한지는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곳입니다. 입구에서 보니 순대국으로 수상한 기록도 있고 간단한 줄만 알았던 순댓국 등으로 여..

비오는날이나 맑은 날도 생각나고, 해장으로 점심 한 끼로 떠오르는 직장인 선호음식! 여의도의 숨은 순댓국집 소개드려요!얼마 전 학교 친구와의 점심 약속으로 숨은 맛집 한 곳을 소개받았습니다. 서로 만나면 서로 해장음식 위주로 메뉴를 정하는 우리, 오늘은 자주 찾는 직장인들의 메뉴인 순대국밥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이번에 찾아간 곳은 여의도 63빌딩 근처 콤비빌딩에 있는 토종순대전문점 '백암순대' 여의도 63점입니다. 큰 길 뒤편의 리버타워빌딩에서도 1층 중간에 자리하고 있어 외부에서는 잘 눈에 띄지 않는 곳입니다. 1층 실내는 테이블 4~5개의 협소한 공간이었습니다. 2층에도 다락방 식으로 자리가 있었는데 오늘은 이른 시간 방문으로 일단 1층에 착석을 하였습니다. 이번달만 2번 방문하였는데 그다음 방문..

단양 특산물 마늘! 단양에 방문했으면 마늘요리를! 그중 빼놓을 수 없는 맛, 마늘순대! 얼마 전 당일치기 단양여행에서 방문한 백반기행 맛집 식당!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추천하는 순대 맛집인 '대산 원조 마늘순대'를 다녀왔습니다. 당일 단양여행에서 한 끼 식사만을 했는데 꼭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었습니다. '대산 원조 마늘순대' 식당은 단양 구경식당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경시장을 둘러보기 전에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가려고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집 식당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식당 입구에는 백반기행을 비롯, 다른 방송에 출연했던 사진들이 자랑스럽게 붙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백반기행' 책자까지 구입해 놓고 해당지역을 갈 때마다 허영만 선생님이 방문하신 식당은 꼭 ..

오늘은 점심은 뭐 드셨나요? 직장인들 단골메뉴 순대국밥! 저녁에는 순대에 막걸리 한잔! 여기입니다! 오랜 기간 거래를 하고 계신 고객과 오랜만에 점심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객을 모시고 한참을 메뉴를 고민하고 3가지 정도 제안을 합니다. 그러나 방문 전부터 미리 생각하신 곳이 있다고 새로운 맛집으로 알아두라 하시면서 삼성동 순대국밥 집을 방문했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이 '박서방 순대국밥 삼성본점'입니다. 몇 년 전 저녁에 순대에 막걸리 한잔은 했던 기억은 있었는데 점심식사는 처음 가는 곳입니다. 가는 동안 고객께서 정말 오랫동안 다니던 식당이라고 본인도 오랜만에 예전의 맛을 보고 싶다고 하십니다. 문 앞에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2년 연속 선정에 빛나는 자신감이 느껴지는 블루리본이 무더기로 ..

예전부터 먹던 순대국밥이 그리울 때! 국밥으로 점심 한 끼 & 저녁 한잔 생각날 때! 여기 어때요? 몇 년을 지나다면서도 가보지 않았던 곳! 메뉴가 순대국밥이라면 한 번쯤은 가볼 만한데 최근에야 발견한 순대국밥 전문집, 삼성동의 '옛날순대국'입니다. 일전에 첫 방문에 맛 좋은 기억에 오늘 다시 한번 방문했습니다. 강남이라는 느낌은 별로 없고 변두리 골목에 있을만한 순대국밥 집입니다. 일전에는 12시 반을 넘긴 시간이었지만 손님이 끊이지 않아 간신히 남은 한 테이블에 앉았었는데 오늘 방문한 시간은 11시 40분경... 2~3개 테이블만 차 있어 의외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2명이 자리를 정하고 나자 계속 3~4명의 손님들이 들어오시면서 금세 안채의 방까지 만석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행인지 손님이 들이..

어제오늘 비가 너무 많이 내렸습니다. 80년 만에 내린 기록적 폭우라고 하는데 비 피해는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더운 여름철이긴 하지만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면 밀가루 음식인 수제비, 칼국수 그리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곤 합니다.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서초동에 있는 순댓국밥집 '강창구 찹쌀 진순대 남부터미널점'을 소개드립니다. 오며 가며 보았던 식당인데 순댓국밥을 먹어본지 오래라는 아내의 말을 듣고 바로 방문을 합니다. 식사 후 다른 일정이 있어 차를 가지고 갔는데 가게 앞 공간에 몇 대의 공간이 있긴 했는데 그렇게 편하게 주차할 곳은 아닌듯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외식을 하게되면 붐비는 식사시간을 피해 한가한 시간, 넓고 여유공간이 많은 곳을 찾게 됩니다. 아마도 코로나 상황으로 이러한 습관이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