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이천쪽에 볼일이 생겨 오후 잠시 방문하게되었다. 날씨도 흐리고 미세먼지도 많은 듯하였으나 이왕나서는 길인데 일보고 맛집에서 식사라도 하고 와야지 생각했다. 이번에 구입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1,2'과 인터넷을 검색해 본다. 아내와 함께 할 수있는 메뉴로 찾아본 결과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추천한 나물 등 집밥으로 유명한 '강민주의 들밥'으로 정하였다. 볼일보고나니 2시 40분! 식당까지 30분이상 거리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브레이크타임이 3시 30분부터 4시 30분이다. 갑자기 마음이 급해졌다. 국도에서 바로 고속도로를 타고 열심히 달려갔다. 다행이 예정된 시간인 3시10분에 도착했다. 그러나 자리 만석으로 예약번호를 받았다, 일단 식사는 할 수 있을거라 안심했다. 최근의 코로나 시국에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