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 기장에 3월 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개장을 앞두고 있고 대규모의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들어서면서 하루하루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듯합니다. 난생 동부산쪽은 처음 방문이었으나 오시리아 역을 내리면서부터 시원한 공기를 마실 때까지만 해도 이 정도로 대단지이고 새로운 느낌을 가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일정도 있었지만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매우 시장한 시간이었습니다. 미리 알아 본 사전 정보대로 마치 아는 동네 인양 일명 푸드홀이라고 하는 '미식 일상'으로 바로 향했습니다. 점심시간도 좀 지났고 평일이라 다소 한산해 보였고 그냥 약속 장소 일수도 있지만 아마도 건너편 프리미엄 아웃렛의 고객들 그리고 앞으로 개장할 롯데월드 어드벤처, 오시리아 단지의 주력 식당가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