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회식 2차의 단골 장소는 어디가 생각나시나요? 이자까야, 치맥 아니면 차 한잔? 정말 오랜만에 다녀와 본 치킨집, 대형 매장이나 예전의 향수는 좀 덜했네요!오랜만에 종로에서의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는데 횟집에서 식사를 하다보니 왠지 기름진 안주를 먹어도 되겠다는 보상 심리가 발동, 근방의 대형 치킨 매장을 찾아갔습니다.그렇게 찾아간 곳은 보신각 뒤쪽 골목길 관철동에 위치한 대향 치킨매장인 '교촌치킨 종로1호점'입니다. 예전에 통닭에 호프 한잔을 하던 식당이 아닌 교촌치킨의 대형 매장이었습니다.10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었지만 매장 곳곳에 손님들이 어느 정도 자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우리 일행 3명은 창쪽으로 자리를 정하고 앉았습니다.개인적으로 메인 메뉴만큼이나 반가웠던 기본 안주와 셀프바입니다.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