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메밀막국수 맛에 반해 새로이 찾아낸 100% 순 메밀 맛집! 최근 다녀온 용인 핫플 고기리의 맛집 소개드려요!
얼마 전 주말 용인 고기리의 한 맛집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고기리 계곡과 핫플레이스 식당들로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최근 토속음식점 한 곳을 다녀왔지만 좋았던 기억에 다시 한번 길을 나섰습니다.
[용인맛집] 핫플 고기리의 건강한 한정식 맛집, 토속음식점 '뜰사랑' (tistory.com)
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용인 고기리 계곡가는 길의 맛집으로 소문난 떡갈비와 100% 순메밀막국수 전문점 '열두 화덕'입니다.
건물 전체가 식당 소유로 보이는 단독 건물로 바로 주차장에는 약 10여 대의 차량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만차 등 혼잡스러운 때는 바로 옆의 카페 앞에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메뉴를 심플하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오늘 막국수를 맛보러 왔기에 막국수 종류만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사실은 인근의 너무나도 유명한 '고기리막국수'를 가보고 싶었는데 웨이팅 많다는 얘기에 엄두가 나질 않아 차선책으로 방문을 하게 된 곳입니다. 그런데 입구에서부터 유명의 방문 서명 등 전체로 풍기는 포스가 여기 또한 상당한 맛집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내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주말 저녁이라 한가한 듯도 보이지만 손님이 끓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계십니다.
100% 순 메밀 막국수
물 막국수 11,000원
비빔막국수 11,000원
온 막국수 11,000원
들기름 막국수 11,000원
곤드레전병 9,000원
사리추가 5,000원
고기류
화덕떡갈비 (1인분 3조각) 28,000원
화덕돼지갈비 (1인분) 16,000원
한우갈빗살 (1인분) 34,000원
맑은 한우탕 13,000원
통돼지바베큐 반마리(20인분) 90만원 / 한마리(40인분) 170만원
우리는 비빔과 들기름 막국수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립니다. 그 사이 심플한 기본찬으로 열무김치와 무초절임이 나왔습니다.
아내가 주문한 비빔 막국수(11,000원)입니다. 비주얼은 일반 막국수 비슷하고 좋아하는 100% 순 메밀이니 쫀득한 식감은 많이 감소한 느낌입니다.
제가 주문한 들기름 막국수(11,000원) 도 나왔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매운맛을 줄이기 시작하면서 막국수 집에 오면 거의 들기름 막국수를 주문하게 됩니다.
우리 부부 모두 막국수를 좋아하고 조금은 시장한 탓에 일단 식사하면서 추가사리(5,000원)도 주문을 했습니다. 식사하면서 한쪽을 보니 정겨운 옛날 유리문도 보이고 자세히 보면 영업시간 안내도 되어 있습니다. (오전 11:30~오후 8시 30분)
식사하면서 테이블 한편을 보니 '마이네이버플레이스'에 영수증 인증과 댓글을 달면 곤드레전병(반접시 4조각)을 서비스로 준다고 합니다. 이 정도는 일도 아니지 하면서 얼른 등록해 보여 드렸더니 바로 내어주십니다.
원래 맛도 좋았지만 이벤트에 대한 서비스라 더 맛이 좋았습니다.
식사하면서 보니 연인들도 많았고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많았는데 막국수 외 곤드레전병이나 떡갈비 정도 추가하여 드시는 분들이 많았던 같습니다.
용인의 핫플레이스 고기리! 바람 쐬러 다녀오시고 맛있는 막국수와 떡갈비도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주 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454 (고기동 194)
영업시간 : 화~일요일 11:00~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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