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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뷔페] 2박3일 인천여행, 블루리본 맛집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조식뷔페 후기

실버듀 2024. 7. 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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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 바로 조식 뷔페가 아닐까요? 금번 2박 3일 여행에서 경험한 호텔 뷔페 정보 고유드려요!

얼마 전 여름휴가를 위해 다녀온 2박 3일 호캉스 여행에서 만족스러운 조식뷔페를 경험, 맛보았던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의 조식 뷔페를 소개합니다. 

오크우드프리미엄 인천 오크레스토랑

이번에 방문했던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호텔의 식당 '오크레스토랑'은 프런트가 있는 36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일이고 해서 그리 혼잡하지는 않을 걸로 예상하고 7시 반에 기상하여 오전 8시 조금 전 식당으로 향합니다.

흐린 날씨에 안개까지 있어서인지 아직은 바깥 풍경은 가까운 곳만 간신히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제 방 호실을 확인하고 식당으로 입장을 하는데요. 위생등급 우수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블루리본 식당으로 2년 연속(2023~2024년) 선정되었다는 점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조식운영시간

월요일 ~ 금요일   06:30~10:00

토요일                  06:30~10:30

일요일 & 공휴일  1부 06:00~08:00 / 2부 08:30~10:30

※ 일요일 & 공휴일 조식의 경우 2부시간이 매우 혼잡하여 1부 식사를 권장합니다.

 

[조식] 성인 43,000원  /  어린이 25,000원, 6세 이하 무료

[주말] 런치&디너 메인+뷔페(성인) 110,000원    [주말] 런치&디너 뷔페(만4~9세) 58,000원

 

방문한 날은 평일인 목요일 아침이라 아직은 자리가 여유가 있어 창가 쪽으로 자리를 정하고 앉습니다.

잠시 자리를 정하고 나서 바로 손님들이 들오시기 시작하면서 금세 자리가 조금씩 채워집니다.

이제 천천히 한바퀴를 둘러 음식들을 살펴보고 먼저 야채죽과 아스파라거스 수프를 가져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계란요리인 예쁜모양의 오믈렛을 가져다가 맛을 봅니다.

아내와의 식사 취향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아내는 야채와 연어를 가져오고 저는 올리브 등 야채와 오랜만에 보는 수제 소시지를 가져다가 시식을 합니다. 우리 부부가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신선한 야채들을 실컷 맛볼 기회에 기대가 점점 되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야채와 오믈렛 그리고 고기류 음식, 예쁘게 제공되는 달걀 프라이를 보고 저도 모르게 한번 더 가졌왔습니다.  

야채가 준비된 모습과 100% 과일 주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오렌지, 애플 등 3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치즈 종류를 좋아해서 조합은 안 맞지만 식사에 치즈와 살라미 햄 등을 조금 가져와 봅니다.

연어요리를 좋아하는 아내가 마지막 접시에 음식을 담아오고 저는 이제 후식 모드로 갑니다. 크림치즈에 베이글, 그리고 크로와상까지 평소 칼로리로 신경 써 왔지만 오늘만은 무잔해제가 되는 순간입니다.

연어와 샐러드, 그리고 빵 등이 준비된 후식코너입니다.

한식도 준비되어 있지만 이미 과식을 한 상태로 구경만하고 지나쳐 갑니다.

여기서부터는 2박3일 여행의 2번째 날 조식입니다. 간단히 몇 컷만 찍었는데 일부메뉴만 변경된 것도 있고 변하지않는 개인 음식 취향도 있었으니 전날에 비해 크게 다르게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엔 좀 더 전략적으로 체계적으로 음식을 가져다가 식사를 한 것 같습니다. 아내는 오늘 김치에 불고기, 미역국까지 한식 요리도 맛을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조식 뷔페는 만족스러운 맛과 분위기였습니다. 후기를 쓰다보니 기억이 다시 나는 것이 있는데 좀 높으신 셰프분으로 보이는데 손님들께 관심을 가지고 말씀을 한 번씩 건네는 모습이 참 정겹고 좋았습니다.

 

저에게는 어디서 오셨나요? 음식은 입에 잘 맞으시나요? 등 다정하게 얘기해 주셨고 옆 테이블의 어머님들 4명이 식사하시는 곳에서는 "친구분들까리 오셨나 봐요? 기념사진 하나 찍어 드릴까요? 휴대폰 줘 보세요" 이전의 호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친근함 등을 느끼는 기회였습니다.

 

개인적인 음식에 대한 느낌을 한가지 더하면 1박 이상 숙박을 하실 때는 조식 뷔페가 편리하고 너무 맛있지만 다양하지만 유사한 메뉴로 연일 제공되는 것 같은데 한 번만 드시고 이후에는 인근의 맛집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오크레스토랑

 

주  소 : 인천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5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 36층 오크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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