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맛집 정보 및 여행 그리고 일상 이야기

밥집은 밥이 맛있어야 한다는 식당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당연한 얘기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고집 있는 맛있는 밥집이 있어 소개드려요! 얼마 전 1박 2일 속초여행에서 이튿날 귀경 전 꼭 들르리라 계획을 한 식당이 있었습니다.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곤드레밥집 등의 맛집이고 허영만 선생님이 이미 다녀간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이번에 방문한 곳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집 '곤드레밥집'입니다. 방송에서 본 속초맛집으로 전부터 리스트업 해 놓았던 식당입니다. 주택가 언덕배기 골목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주차부터 블로거분들의 상세한 후기를 보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식당은 차도변에서 더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도로변에 잘 알아서(?) 주차를 하고 내리막 골목길을 내려갑니다. 그러면 다시 나오는 언덕길 초..

맛집이라면 대표 메뉴만 맛있으면 되나요? 반찬까지 감동적으로 맛있는 시골밥상 식당 여기 추천요!얼마 전 주말에 예전부터 봐 두었던 '허영만의 백반기행'맛집으로의 탐방을 떠났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인근의 농산물 시장구경까지 잘하고 돌아온 일정을 소개합니다.이번에 방문한 식당은 상호만으로는 메뉴가 예측이 안 되는 한식당 '열구자'라는 식당입니다. 예전의 시골집 같은 분위기로 진입로부터 수원시라고 느껴지지 않는 곳입니다. 식당 앞에는 비포장이지만 넓은 주차공간은 마련되어 있습니다. 멀리서부터 보이는 간판을 보니 대표 메뉴들이 갈치조림, 청국장, 두부전골, 누룽지백숙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평소에는 손님이 상당히 많아 혼자 할 것 같은데 고가의 신발은 보관에 주의하라는 안내가 보입니다. 이제 실내로 들어갑니다...

드라이브 겸 떠난 춘천 당일여행! 건강한 맛의 100% 메밀국수의 담백함을 여기서 맛보세요! 얼마 전 오랜만에 춘천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당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시원 춘천 국도를 달려 맛집에서의 점심식사와 특별한 카페를 다녀올 계획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그렇게 오늘 방문한 곳은 역시 '허영만 선생님이 다녀가신 백반기행' 메밀 막국수 맛집 '신흥막국수'입니다. 1976년 개업하여 2대째 가업으로 운영하고 100% 메밀 막국수 식당입니다. 건물 앞 주차 공간이 있는데 5~6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한 공간입니다. 48년의 역사가 깊은 식당으로 노포인가 싶었는데 전면적으로 수리를 하셨는지 외부에서만 봐도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입구에서부터 그간 TV에 방영되었던 사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제..

흐리고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 생각나지 않으세요? 수십 년간 변함없는 국물맛의 노포! 여기 어때요? 얼마 전 인천으로의 여행길에 가장 먼저 정한 일정! 4~5년 만에 방문하는 노포맛집의 방문이었습니다. 저보다도 아내가 우거지가 들어간 해장국을 너무 좋았던 기억 때문입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77년 전통의 설렁탕 전문점인 동인천의 '삼강옥'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맛집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수년 전부터 알고 갔었던 식당입니다. 한 7~8년 전 이 집을 알고 세 번 정도 방문을 했던 곳이었는데 이번 방문에도 빠질 수는 없었습니다. 간판에서 보시다시피 '삼강옥' 식당은 1946년 개업 후 설렁탕, 도가니탕, 도가니무침과 수육을 전문으로 하는 동인천의 소문난 노포 맛집입니다. 식당..

깊은 맛의 된장찌개와 부드러운 시래기까지, 시골밥상으로 한 끼 어떠세요? 허영만 선생님이 추천하신 맛집 소개요! 얼마 전 아내와 바람을 쐬러 포천 '아트밸리'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시간이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어 가서 '허영만 선생님의 백반기행' 맛집으로 검색하여 한 시래기 된장국이 소문난 시골밥상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포천가볼만한곳] 당일치기 가을여행 최적, '포천아트밸리' (tistory.com) [포천가볼만한곳] 당일치기 가을여행 최적, '포천아트밸리' 아쉬운 가을에 떠나는 당일여행! 시원하게 달리는 드라이브와 맛집은 덤, 여기 방문하심 어때요? 초겨울로 들어서기 전에 열심히 찾아 나서는 가을여행, 이번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오신 한 middleage-finance-life.tistory.com..

단양 특산물 마늘! 단양에 방문했으면 마늘요리를! 그중 빼놓을 수 없는 맛, 마늘순대! 얼마 전 당일치기 단양여행에서 방문한 백반기행 맛집 식당!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추천하는 순대 맛집인 '대산 원조 마늘순대'를 다녀왔습니다. 당일 단양여행에서 한 끼 식사만을 했는데 꼭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었습니다. '대산 원조 마늘순대' 식당은 단양 구경식당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경시장을 둘러보기 전에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가려고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집 식당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식당 입구에는 백반기행을 비롯, 다른 방송에 출연했던 사진들이 자랑스럽게 붙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백반기행' 책자까지 구입해 놓고 해당지역을 갈 때마다 허영만 선생님이 방문하신 식당은 꼭 ..

비 내리는 휴일, 칼국수와 수제비 당기시지 않나요? 이왕 먹는 거 맛집 찾아 한번 가보시죠? 어제는 하루조일 거의 비가 내렸습니다. 어린이날이었는데 어린이날 비가 이렇게 내린 것이 18년 만이라고 합니다. 5월이면 항상 날씨가 좋을 것 같은데 좀 의외의 비 소식이었습니다. 집안에 어린이는 없지만 비 오는 날 가장 당긴다는 음식 칼국수와 수제비를 먹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곳이 하남의 칼제비 전문점 '창모루'입니다. 도착해보니 빗방울이 굵어지고 있었고 시간도 3시를 지나고 있었는데도 식당의 손님이 많아 보였습니다. 주차는 식당 앞에 여러 대의 공간이 있었고 건너편 도로변으로도 주차할 공간은 많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워낙 손님이 많이 찾으신다고 하니 방심할 상황은 아닌 듯합니다. 식당 안으로..

여행길에 빠질 수 없는 맛집 기행! 허영만 선생님이 다녀가신 백반기행 맛집! 이 집입니다! 지난번 태안 여행길에 벼르고 간 '백반기행 맛집' 연잎밥 나물한정식이 유명한 '산장가든'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도 들러던 곳인데 그 대의 아쉬움을 잊고자 이번에는 아침부터 길을 서둘러 나섰습니다. 식당을 가기 위해서는 태안읍내에서도 좁은 길을 따라 산속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곳이라 기대가 더욱 커졌습니다. 입구의 간판은 메뉴보다는 영업시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산장가든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영업을 하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작년 방문 때는 영업시간 안에 도착하려고 열심히 달려와서 2시경 도착하였는데 그 당시 대기인원까지 주문을 받으면 재료가 모두 소진된다고 해서 발길을 돌린 적이 있었습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 두부! 분위기까지 좋은 곳에서 맛보고 싶을 때 식객이 검증까지 준 식당이라면? 우리 부부는 두부요리를 서로 좋아하는 까닭에 자주 두부 요리 식당을 찾곤 합니다. 정말 잘하는 두부요리 식당을 찾아을 경우에는 그 기쁨이 작지 않습니다. 얼마 전 방문했던 두부전문 식당에서도 오랜만에 그런 기쁨을 느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청계산 아래 자리잡은숨 쉬는 두부 '리숨두부' 식당입니다. 사진의 간판 오른쪽으로 출입구가 있고 식당은 오른쪽 건물입니다. 식당 앞에는 자동차 2대 정도의 공간이 있으니 식당을 찾는 손님 수를 감안해서 저는 일찌감치 아래쪽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골목을 올라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일단 낮시간에 자리가 거의 만석이라는 점, 두부집 치고는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고 ..

오늘은 4월의 너무 좋은 날씨에 모처럼 용인 쪽으로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점심 메뉴를 청국장으로 정했습니다. 일전에 허영만 선생님의 백반 기행에서 보았던 청국장 맛집 '금성식당'을 찾기로 합니다. 주말이었지만 다소 늦은 2시경이어서 다소 자리가 여유는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본관에는 자리하지 못하고 별관의 1호실이라는 곳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테이블 5~6개 정도의 방이었습니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간판의 할머니의 손길이 깃든 청국장, 손두부, 토종닭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용인에 들를 일 있을 때 가보려 했던 '허영만의 백반 기행' 맛집으로 많은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주문 후에야 메뉴판도 살펴보고 방안의 수많은 유명인들의 방문 기념 사인 등을 살펴봅니다. 허영만 선생님의 백반 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