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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569

[빵집맛집] 제과명장 김영모 제과점 서초본점

지난달 동네에 오픈한 김영모 제과점 서초본점에 들렀습니다. 서초그랑자이 아파트 내 서초그랑몰에 위치하고 있는데 재건축 이후 다시 입주하여 재오픈한 명품 제과점입니다. 1982년 서초본점을 창업이래 강남을 중심으로 6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오랜 전통의 제과명장의 클래스가 느껴지는 명품 제과점입니다. 재오픈 소식을 듣고 여러 번 방문했으나 그간 기다리던 고객들이 많았던 탓인지 오전이면 인기 제과들은 일찍 판매가 되어 버려서 제대로 눈요기조차 어려웠습니다. 이번엔 조금 이른 오전에 방문했더니 그간 보지 못했던 많은 종류의 빵들을 찬찬히 볼 수 있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서 잠시 둘러보다가 계산대 앞 김영모 과자점에서 먹어보아야할 BEST 7을 발견합니다. 몽블랑, 바게트샌드위치, 연유라우겐, 아이좋아(바닐라마..

맛집 2022.08.22

[태국음식맛집] 서초동 레몬그라스 타이 서초점

일전에 TV에서 본 태국 음식을 보니 제대로 맛 본적은 없으나 출연자들의 리액션 등을 보면 상당히 맛을 있을 것 같아 가족들과 한번 태국 음식을 잘하는 식당을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계 맛지도 플랫폼인 '테이스티아티스트' 선정 TOP 100 음식 리스트에도 태국 음식은 10위(팟타이), 11위(똠양꿍), 13위(태국커리)에 등재되는 등 맛있는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할 곳은 작년에 산책 시 지나다가 발견한 태국 셰프가 직접 요리해주는 태국 음식 맛집 '레몬그라스 서초점'입니다. 주소는 서초동이지만 대중교통으로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이전 후기를 보면 예술의 전당 공연 후 들러 식사하기 좋은 곳이라는 추천글도 있습니다. 식당 앞에 도착해 앞을 둘러봅니다...

맛집 2022.08.22

[삼성동맛집] 샐러드와 샌드위치 전문점 바이트

코로나19 상황이 되면서 종종 찾는 삼성동의 샐러드 전문점 'bite(바이트)'를 소개합니다. 최근 몇 년 혼밥을 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일부 여성들뿐만이 아니라 남성들까지 샐러드를 찾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아내와 저녁식사를 위해 퇴근길에 포장 주문을 하러 들렀습니다. 점심시간에도 포장주문이 많은 모습을 보았는데 저녁에도 주문 판매가 많은 모양입니다. 초저녁이지만 판매대에 음식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메뉴판은 따로 없고 방문 시 진열되어 있는 샐러드 종류를 보고 주문을 합니다. 원래는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맛집으로 소문나 있는 곳이나 점심에 전부 판매되는지 저녁에만 방문하다 보니 샌드위치를 구경하지도 못했습니다...

맛집 2022.08.20

[하남맛집] 풍천장어집 '장어의꿈'

얼마 전 지인들과 만남을 위해 오랜만에 장어구이를 메뉴로 정하고 맛과 교통을 고려해 하남시 감북동의 풍천장어집 '장어의 꿈'을 방문하였습니다. 행정구역은 하남시이나 강동구 둔촌동과 송파구 오륜동과의 경계에 가까이 위치한 곳입니다. 일단 입구를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이 보여 여유있고 만족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외부 입구에서 일단 맛집의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남양주 별내에 본점을 두고 있고 여기는 하남점이었습니다. 외부 입구 쪽에는 현재 장어 판매시세 1kg에 46,900원이 표시되어 있고 포장 시에는 10% 할인 문구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상황이나 사정이 틀리겠지만 숯불로 구워야 하는데 포장으로 먹기는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고기집으로 비교하면 정육식당, 횟집..

맛집 2022.08.17

[서초동맛집] 꽃살소고기가 유명한 육갑식당 뱅뱅점

어제는 오랜만에 식구들이 고기가 먹고 싶다 하여 저녁 외식을 나섰습니다. 나설 때는 차돌구이로 정하였는데 가는 도중 아들 녀석이 돼지갈비가 좋겠다고 하여 이전부터 가려고 마음먹은 '육갑 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방문시간은 7시 반 정도였는데 조금 늦은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넓지 않은 매장임에도 4 테이블 정도의 손님이 있었습니다. 이 집은 육갑 꽃살이라는 소고기 메뉴가 좋기로 이름이 나 있기는 하나 오늘은 돼지갈비를 타깃으로 방문하였기에 3명이서 일단 돼지갈비 2인분부터 주문하였습니다. 매장은 앞서 얘기드린대로 크지 않은 편이나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이고 테이블은 12개 정도로 보였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주문은 이미 마쳤지만 추가 주문과 다음 방문을 위해 천천히 살펴봅니다. 우리가 주문한 돼지갈비는 300..

맛집 2022.08.14

[강변역맛집] 구의동 횟집 와꼬스시

얼마 전 구의동의 거래처의 초대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의 위치가 2호선 강변역 근방이라 인근의 맛집이라 하시며 소개해 주셨습니다. 금요일 저녁시간이라 빠듯한 시간에 교통정체를 뚫고 어렵사리 약속시간에 도착하였습니다. 네비의 알림에도 불구, 실제 간판이 잘 눈에 띄지 않아 한번 지나친 후 다시 돌아서 식당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식당은 횟집 스시 와꼬입니다. 주위에 다른 가게에 비해 간판이 작은 편이라 잠깐 방심하면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식당 좌측 끝으로는 기계식 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를 하고 식당 입구로 들어서면 2층의 위치하고 있는 식당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안심식당이라는 것도 확인하면서 계단을 오릅니다. 2층의 분위기는 넓지 않은 ..

맛집 2022.08.13

[서초동맛집] 강창구 찹쌀 진순대 남부터미널점

어제오늘 비가 너무 많이 내렸습니다. 80년 만에 내린 기록적 폭우라고 하는데 비 피해는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더운 여름철이긴 하지만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면 밀가루 음식인 수제비, 칼국수 그리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곤 합니다.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서초동에 있는 순댓국밥집 '강창구 찹쌀 진순대 남부터미널점'을 소개드립니다. 오며 가며 보았던 식당인데 순댓국밥을 먹어본지 오래라는 아내의 말을 듣고 바로 방문을 합니다. 식사 후 다른 일정이 있어 차를 가지고 갔는데 가게 앞 공간에 몇 대의 공간이 있긴 했는데 그렇게 편하게 주차할 곳은 아닌듯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외식을 하게되면 붐비는 식사시간을 피해 한가한 시간, 넓고 여유공간이 많은 곳을 찾게 됩니다. 아마도 코로나 상황으로 이러한 습관이 생긴..

맛집 2022.08.09

[수원맛집] 시원한 남강 진주냉면

얼마 전 오랜만에 수원에서 점심에 가족모임을 가졌습니다. 너무도 뜨거운 여름날이었지만 오래간만에 모이는 자리라 반갑게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메뉴를 정하기까지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결론은 시원한 냉면으로 정하였습니다. 만난 장소에서 식당 까지 멀리 않은 거리이고 주말 치고 다소 이른 12시 이전의 시간이라 넉넉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은 이곳은 네비로 주소를 찍고 가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나서야 찾을 수 있었는데 인근 주민이 아닌 외지인이 오면 많이 헤맬 듯합니다. 식당 앞에 주차도 어렵게 하고 2층 식당으로 올라가니 벌써 길게 늘어선 줄이 보였습니다. 우리 가족 일행은 8명이었고 다른 대안도 없어 어쩌나하고 있는데 다른 일행이 길을 헤매지 않고 먼저 도착해 자리..

맛집 2022.08.07

[서초동맛집] 한우와 장어가 맛있는 우면산식당

얼마 전 식구들이 요새 좀 지쳐 있는 것 같아 몸보신을 한번 시켜주고자 퇴근길에 저녁 메뉴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때와는 달리 빠른 회신을 주었습니다. 오랜만에 소고기 한번 먹자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한우 소고기로 사주려고 전부터 벼르던 식당에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 가족이 방문한 곳은 서초동의 '우면산 식당'입니다. 코로나 확진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요즈음 넓고 조금은 한산한 곳을 찾게 되는데 여러가지로 이 식당이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방문한 시간은 평일 7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테이블에 손님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2층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밖에서 보면 장어를 드시는분들과 테이블이 구분 되어 있다 싶기도 합니다. 1층 매장은 매우 넓은 편이었는데 정육점 쪽의 테이블들과 앞..

맛집 2022.08.07

[의왕맛집] 청초수물회와 섭국 백운호수점

속초에 본점을 두고 맛집으로 소문난 청초수물회의 백운호수점을 오늘은 아내의 추천으로 방문하기로 합니다. 항상 식당은 제가 발굴하고 검색해서 다니곤 했는데 모처럼 아내가 지인과 다녀왔다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이름 그대로 물회가 대표 메뉴인데 아내는 다른 메뉴인 섭국을 맛보고 싶다고 다시 방문하자고 합니다. 물회 맛을 보지 못한 저는 섭국부터 맛보게 되었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2시경 도착하였는데 소문대로 웨이팅이 많은지 일단 주차장은 만차여서 인근 다른곳의 임시 주차장 같은 곳으로 안내를 받고 주차를 했습니다. 식당의 이름 '청초수'를 연상시키는 푸른색의 시원한 유리 건물이 보이고 그 입구에 들어서서 얼른 대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립니다. 다행히도 10분도 안기다리고 바로 입장을 하게 되었..

맛집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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