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점심] 한식뷔페 맛집 삼성동 찬사랑

직장에서 점심메뉴 고민 안 하고 정갈하게 편으로 직원들과 종종 찾는 한식뷔페를 하면서 반찬배달, 주문 도시락을 판매하는 곳, 삼성동 '찬사랑'을 다녀왔습니다. 일반 저렴한 수준의 한식뷔페가 아닌 좋은 재료로 깔끔하게 준비한 직장인들의 점심 맛집입니다.

한식뷔페 찬사랑 입구 (B1)

 갈때마다 손님이 붐벼서 사진 촬영이 어려웠습니다. 3~4번 방문하고 오늘에야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식사 사진은 여러 장이 되었습니다. 아래쪽 유명인들의 방문 서명을 보면 아는 분들 꽤 있으시죠?

입구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의 유명인 사인들

유명의 서명을 보면서 입구로 들어서면 에어컨 우측으로 음식들을 담아 갈 수 있습니다. 손님들이 계속 계셔서 아주 일부만 보입니다. 음식들을 담아 밥가지 식판에 담으면 바로 빈자리를 찾아 앉으면 됩니다. 그렇게 자리를 잡으면 직원분께서 잘 찾아서 국을 직접 가져다주십니다. 

매장내부 모습

이제  음식을 담아 자리를 하고 국도 받아서 식사를 합니다. 여러번 방문해서 음식을 촬영하다 보니 이전 메뉴와 오늘의 메뉴까지 함께 보여드립니다. 금주의 식단은 일전에 방문 시 찍은 거라 현재의 내용과는 상이합니다. 식단만 보아도 맛있고 정갈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금주의 식단표

혼자 와서 혼밥으로 식사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벽 쪽으로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고 오늘은 방학이라 그런지 학생을 데리고 온 부모님, 나이가 지긋해 보이시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식사를 마치면 배식판은 반납하지 않고 그대로 놓고 나가면 치워주시고 나가면서 물 한잔을 하고 요구르트로 한 개를 챙기고 계산대로 갑니다.

가격은 강남에서 맛잇는 음식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7,700원입니다. 그나마도 얼마 전에 오른 가격입니다. 계산대에는 식권 구입 시 10장에 70,000원 할인 판매한다고도 되어 있습니다. 인근에서 자주 오시는 분들은 식권을 이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곳 찬사랑은 삼성동에서 8년째 한식뷔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찌하다 보니 식당 홍보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는데 아무튼, 앞으로도 종종 방문 예정이며 계속 좋은 음식 부탁드립니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평범한 집밥스타일로 더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찬사랑, 이 근방에서 한식뷔페를 원하시면 한 번쯤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주 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15길 37 (삼성동 47-12)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1번 출구 445m

 

영업시간 : 09:00 ~ 18:00 (점심시간 11:00 ~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