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맛집 정보 및 여행

나이가 들수록 걱정되는 건강, 이 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에 대한 걱정을 해결할 수 있다면!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 전신에 있는 세포막 표면에서, 세포막과 혈관벽을 보호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혈관벽에 침전물이 쌓이며,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등의 위험한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에는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와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이 있고, 이 둘을 포함하는 총 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잉여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보내, 대사되도록 도와 혈관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좋은 콜레스테롤로 남자는 40mg/dL이상, 여자는 50mg/dL이상이면 정상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텔롤로 100이하가 최적이..

따끈한 국물이 더욱 생각나는 겨울날, 점심혼밥도 좋고 가족모임까지 가능한 메뉴가 여기! 오늘은 얼마 전 가족모임으로 다녀온 군포시 금정동의 '만복순대국 금정점'을 다녀왔습니다. 간단한 식사로만 생각해 왔는데 가족들 함께 식사와 술 한잔까지 가능한 메뉴로도 손색이 없었던 식당입니다. 부모님 댁에서 멀지는 않아 조금은 추운 날씨였으나 살살 걸어가 보기로 합니다. 만복순대국의 간판상호를 보니 'since 1992 박달 만복순대국' 으로 되어 있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안양, 군포지역에서 시작한 소문난 순대국 식당이었습니다. 이곳 금정점은 오픈한지가 얼마 안 되었는지 간판, 실내분위기가 새것 같은 말끔한 느낌이 아직 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6시경 초저녁 이른 시간이지만 3~4 테이블의 손님들이 계셨습니다. ..

대관령을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 황태해장국 생각에 일부러 여행을 할 수도 있는 곳! 얼마 전 강원도 강릉과 동해여행을 다녀왔는데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그냥을 지나칠 수 없어 들러 왔던 곳이 있습니다. 황태해장국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서울에서와는 다른 맛의 황태의 고장에서 맛을 잊을 수 없어 고속도로에서 잠시 빠져나와 기어코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그날 방문한 곳은 대관령의 알펜시아 맛집으로도 소문난 '황태회관'입니다. 버로 옆으로 황태덕장도 방문해 보았지만 오늘은 황태회관이 더 오랜만에 방문이라 황태회관을 방문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시간 2시경이었는데도 손님이 많은지 식당 앞 주차장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식당 우측길 옆쪽으로 다른 차들과 함께 길가에 간신히 주차를 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별미의 면요리, 직장인들의 혼밥도 가능한 곳 찾으신다면 블루리본 서베이 맛집인 바로 여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계속되는 집밥으로 별미가 생각나는 주말오후! 별미를 찾아 강남역으로 나서 봅니다. 일전에 지나다가 눈에 띄었던 식당인 '탄탄면공방'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가는 주말 오후 2시였지만 이미 손님이 많이 차있어 우리 일행 2명 만의 자리를 구석 한편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는 대부분 바형태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었고 특이하게도 기본찬으로 볶음김치와 마늘소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탄탄면으로 정하고는 왔지만 처음 접하는 메뉴라 다시 한번 찬찬히 살펴보고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주문을 합니다. 아내와 함께 여러 맛을 보기 위해 탄탄면과 간장계란밥이 나오는 1인 ..

서울근교 드라이브와 함께 노포맛집에서 즐기는 여주의 보배 같은 맛집에서 김치 손만두가 일품인 이곳! 얼마 전 주말아침 문득 바람이 쐬고 싶어 근교로 드라이브를 떠나 보았습니다. 너무 멀리 갈 수는 없고 약 1시간 거리인 여주로 정하고 점심식사도 하고 인근에서 쇼핑도 할 작정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그래서 방문한 곳은 여주의 노포 맛집 '보배네 집'입니다. 여주 국도변에서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 안쪽에 자리한 시골집 분위기의 노포입니다. 하지만 이미 너무 유명세를 탄 맛집의 포스가 물씬 느껴집니다. 방송에는 위대한 수제자, 맛있는 녀석들, 생방송 투데이, 고두심이 좋아서 등의 출연 이력이 있는 흔적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인지 도착한 2시경에는 절반정도의 테이블이 차 있었습니다. 입구를 ..

주소는 서초동이지만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핫플레이스 고기 굽는 거리에 있는 '강남갈매기' 가성비 좋은 저녁자리나 회식장소로 추천합니다. 강남에서 고기먹는 저녁 가격부담되시나요? 맛이 보장될까요? 두 가지 모두 해결하고 즐거운 저녁자리 여기서 어때요? 얼마 전 분당에 근무하는 친구와 1년 만에 저녁 약속을 했습니다. 중간지점 정도에서 만날 예정이었는데 그 친구가 추천한 갈매기살 맛집 '강남갈매기' 집으로 결정, 다녀온 방문 후기입니다. 6시가 조금 지난 초저녁이었지만 손님들이 어느 정도 차 있었습니다. 밖에서 보니 200석의 넓은 실내로 회식도 가능한 규모로 보였는데 입구 쪽에 창가 자리가 비어 있어 얼른 자리를 합니다. 출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대표메뉴가 요약되어 있었는데 갈매기살, 삼겹살, 돼지갈비가 ..

중국에는 없다는 한국식 짜장과 짬뽕면! 점심에 생각나시면 삼성동의 무난하고 편안한 중식당이 여기에! 사무실 근처에서 중식이 생각날 때면 종종 들러 식사를 하는 중식집, 오늘은 삼성동의 중식당 '해중천'을 소개드립니다. 점심에만 방문하다 보니 단품만 식사를 했는데 최근 2번에 걸쳐 방문한 후기를 올려봅니다.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7번 출구를 나와서 소람한방병원을 지나 나오는 골목에서 바로 보이는 그곳입니다. 1층에는 좌석이 얼마 없어서 대부분으로 2층 룸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룸이 보통 2~4개의 테이블이 있어 점심시간에 3~4명이 방문을 하면 다른 일행분들과 자연스레 한 룸에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 너무나도 뻔하고 잘 알것 같은 중국집의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자세히 보면 가게마다 잘하는 주종목이 있고..

직장인 점심식사 및 연인들의 맛난 점심식사로 오늘은 두부두루치기 어때요? 함께 제공되는 비지찌개와 공깃밥, 라면사리가 무한리필... 맛나고 든든히 배불러 가는 집 오랜만에 방문한 성수동...자주 가던 맛집들이 한 군데는 쉬는 날이고 다른 곳은 추운 날에도 대기가 너무 길어 발길을 돌리던 중 우연히 찾게 된 곳! '천하제일 솥뚜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성수동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판의 느낌대로 주메인 메뉴는 삼겹살로 보입니다. 방문한 시간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2시경이라 식사메뉴 반, 삼겹살 드시는 분들이 반정도 계셨습니다. 사실 우리 부부는 두부요리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밖에 자가두부라고 직접 만드는 두부와 그 자신감 등 포스가 느껴져 지나치지 못하고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장에 들..

만두 좋아하시나요? 겨울 한파에 뜨끈한 국물과 매콤한 김치만두가 생각날 때! 오늘은 오랜만에 삼성동 먹자골목 쪽으로 점심을 하러 갔습니다. 지난번 방문 때 예약과 만석으로 발길을 돌렸던 '종인이네 만두'를 찾았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1시경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행히 오늘은 자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먹자골목길에서도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그간 여러 번 지나다녔을 텐데 얼마 전 발견한 식당입니다. 밖에서 보는 외관은 만두 전문집에 특이하게 냉동 삼겹살도 메인 간판과 함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문서를 보고 메뉴를 살펴봅니다. 저희는 망설임 없이 만둣국을 주문하였는데 만두를 고기/김치/반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메뉴구성은 만두가 들어간 다양한 점심메뉴와 급냉삼겹살 등 저녁메뉴..

겨울여행 계획 있으신가요? 아내와 떠난 2박 3일 강릉과 동해 부부여행정보 공유합니다! 아내와 겨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떠나는 겨울여행이고 출발하는 날 한파주의보까지 내려 걱정을 했지만 내륙보다는 동해 해안가가 상대적으로 기온이 더 높아 큰 추위는 느끼지 못하고 잘 다녀왔습니다. 동해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강릉과 동해를 우리 부부만의 일정으로 소박하게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 후기는 숙소와 전체 일정, 가볼 만한 곳으로 작성해 보려 합니다. 1. 숙소 : 임해자연휴양림(강릉), 동해빨강지붕펜션(동해 어달항) 2. 일정 : 2박 3일 3. 가볼 만한 곳 : 강문해변 - 경포해변 - 경포호 - 강릉중앙시장 - 임해자연휴양림 - 하슬라아트월드 - 등명해변 -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 동해 어달항 - 묵..